<카우보이 비밥>의 열성 팬들이 고대하던 실사판 드라마의 촬영이 종료된 올해 3월, 이 드라마가 과연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전해주는 전문가 수준의 팬메이드 단편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.
칸노 요코와 <카우보이 비밥>. 이 둘 사이에 가수 마이 야마네가 있다. <카우보이 비밥>의 엔딩 타이틀 ‘The Real Folk Blues’에서 깊은 솔을 들려준 그는 1980년대 일본의 시티팝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하나였다.
2019년 상반기, 넷플릭스가 <카우보이 비밥> 실사 제작에 돌입할 것이라는 미확인 보도가 흘러나오면서 화제가 되었다. 그러나 정작 넷플릭스의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태라, 실현 가능성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.
전 세계적으로 열혈 팬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<카우보이 비밥>에는 영상을 앞서 간 수록곡들이 즐비하다. 장르를 넘나든 천재 작곡가 칸노 요코가 만들었기 때문이다.
로그인이 필요합니다. 로그인 하시겠습니까?